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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Quota Monitor 설치, VS Code 상태바로 할당량 확인하기

10월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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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여러 개를 번갈아 쓰면 어느 할당량이 먼저 바닥날지 매번 따로 열어봐야 한다. 그걸 에디터 맨 아래 한 줄로 줄여주는 확장이 나왔다.

이 확장은 긱뉴스(GeekNews)에서 직접 만든 것을 소개하는 Show GN 게시판에 소개됐다. 만든 사람은 여러 AI 구독의 할당량을 일일이 확인하기 번거로워서 만들었다고 적었더라 (news.hada.io). 이 확장은 게시판에는 AI Quota Monitor로, VS Code 마켓플레이스에는 Lean Quota Monitor라는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 (marketplace.visualstudio.com). 나도 클로드 할당량을 따로 열어서 확인하는 쪽이라 이 글에 눈이 갔다. 근데 깃허브 설명서(README)를 끝까지 읽어보니 맥 쓰는 사람한테 걸리는 조건이 하나 붙어 있었다.

  • 무엇인가: VS Code 창 맨 아래 상태바에 AI 서비스의 남은 할당량을 띄우는 확장이다. 초기화까지 남은 시간과 크레딧도 함께 보여준다. 크레딧은 미리 충전해 둔 사용 금액이다.
  • 지원 대상: 지원 서비스는 열두 곳이다. 코덱스·클로드코드·깃허브 코파일럿·제미나이/안티그래비티가 들어 있다. 사용자가 직접 짠 스크립트도 붙일 수 있다.
  • 플랫폼: 리눅스와 원격 WSL은 정식 지원이고 윈도우는 베타다. 원격 WSL은 윈도우 안에서 돌리는 리눅스 환경이다. 맥은 일부만 베타라서 클로드 칸을 띄우지 못한다.
  • 배포: 누구나 무료로 쓰고 고칠 수 있는 MIT 라이선스다. VS Code 마켓플레이스와 Open VSX 양쪽에 올라가 있다. Open VSX는 VS Code 계열 다른 편집기용 공개 확장 저장소다.

📑 목차


1. AI Quota Monitor는 상태바에 뭘 띄우나

이 확장은 VS Code 창 맨 아래 가로 띠인 상태바에 서비스마다 짧은 이름표와 숫자를 하나씩 붙인다. 지금 브랜치나 줄 번호가 뜨는 바로 그 자리다. 이름표는 정해져 있다. 코덱스는 GPT로, 클로드는 CLA로 나온다. 제미나이/안티그래비티(Gemini/Antigravity)는 AGY, 딥시크는 DS를 쓴다 (github.com).

지원 서비스는 README 기준 열두 곳이다. 코덱스·클로드코드·깃허브 코파일럿·제미나이/안티그래비티·MiniMax·Kimi·GLM·OpenRouter·Vercel AI Gateway·OpenCode Go·딥시크·Devin이 들어 있다 (github.com). 긱뉴스 글에는 Vercel AI Gateway가 빠진 열한 곳이 적혀 있었는데, 저장소 쪽이 더 최신인듯.

서비스마다 한도 창이 여러 개 있지만 이 확장은 상태바에 한 번에 하나만 보여준다. 여기서 한도 창은 사용량이 쌓였다가 다시 0으로 초기화되는 기간 단위를 말한다. 상태바에는 5시간·1일·1주·1달이 5h·1d·1w·1m으로 찍힌다. 평소에는 가장 긴 창을 띄운다. 그러다 다른 창의 잔여량이 경고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확장은 ⚠️ 표시와 함께 그 창으로 넘어가 회복될 때까지 거기 머문다. README에 나온 예시는 ⚠️ GPT 15% 5h 12m 이다 (github.com). 경고 기준은 기본값이 20%이고 사용자가 끌 수도 있다.

이 도구는 평소엔 긴 창을 보여주다가 짧은 창이 바닥날 때만 그쪽으로 넘어간다. 하는 일은 그게 전부다. 클로드에서 5시간 창과 1주 창이 따로 쌓이고 따로 초기화된다는 건 클로드 5시간 한도 확인 위치 글에서 정리했다. 이 확장은 두 창을 다 띄우지 않고 위험한 쪽만 올려준다. 그래서 상태바 한 칸에 맞는 설계라고 봤다.

OpenRouter나 Vercel AI Gateway처럼 크레딧을 충전해 쓰는 서비스는 비율 대신 남은 크레딧이 뜬다. 마우스를 올리면 창별 상세가 나온다. 새로고침·설정·문제 해결(Troubleshoot) 메뉴도 같이 뜬다 (news.hada.io).

2. 설치와 연결: 로그인·CLI·API 키·커스텀 스크립트

이 확장은 VS Code 마켓플레이스와 Open VSX 양쪽에 올라가 있다 (open-vsx.org). 확장 ID는 nicezic.lean-quota-monitor다.

설치보다 그 다음 단계에서 막힌다. 서비스마다 할당량을 읽어오는 방식이 다르다 (github.com).

읽는 방식 해당 서비스
이미 로그인해 둔 상태를 재사용 코덱스, 클로드코드, Devin
설치된 CLI를 거쳐서 코파일럿(gh auth login 또는 토큰), 제미나이/안티그래비티(/quota)
API 키를 직접 입력 MiniMax, Kimi, GLM, OpenRouter, Vercel, OpenCode Go, 딥시크

앞의 두 줄은 해당 도구를 이 컴퓨터에서 먼저 로그인해 둬야 숫자가 뜬다는 얘기다. CLI는 터미널에서 쓰는 명령 도구를 말한다. 세 번째 줄의 API 키는 서비스가 발급한 접속용 비밀 문자열이다. 이 키는 VS Code의 SecretStorage에 들어간다고 한다. SecretStorage는 VS Code가 비밀값을 설정 파일과 따로 보관하는 저장소다. README는 원본 키가 일반 설정이나 로그에 남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github.com). 딥시크는 DEEPSEEK_API_KEY 환경변수로도 받는다. 환경변수는 운영체제에 미리 등록해 두는 설정값이다.

설치부터 로그인 확인까지는 네 단계면 끝난다 (github.com).

  1. 확장 탭에서 위 확장 ID로 검색해 설치한다.
  2. 표 위 두 줄에 든 서비스는 이 컴퓨터에서 원래 도구에 먼저 로그인해 둔다. 확장은 그 로그인 상태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
  3. API 키를 쓰는 서비스가 상태바에 안 보이면 문제 해결 메뉴를 연다. 거기서 서비스와 설정 방법을 고르고 키 입력 버튼(Set / Replace Key)을 누른다.
  4. 상태바를 눌러 모니터 메뉴를 열고 서비스마다 남은 양과 한도 창이 뜨는지 확인한다. 경고 기준과 새로고침 주기도 이 메뉴에서 바꾼다.

목록에 없는 서비스는 메뉴의 Add Custom Provider로 붙인다. 붙일 때는 이름·상태바 이름표·스크립트 경로 세 가지를 넣는다. 스크립트는 터미널 명령 해석기인 셸을 거치지 않고 바로 실행되고 정상 종료하면서 비어 있지 않은 한 줄을 출력해야 한다. 이름표와 그 한 줄을 합쳐 글자 수 기준 10자까지 상태바에 뜬다. 넘치면 앞의 아홉 자만 남기고 끝에 말줄임표(…)를 붙여 자른다 (github.com). 확장은 그 한 줄이 비율인지 금액인지 해석하지 않는다. 인증도 스크립트가 알아서 해야 한다 (github.com). 숫자가 안 뜨면 메뉴의 문제 해결 항목에서 확장이 실제로 어느 파일이나 실행 파일을 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코덱스 항목에는 5시간 한도가 "당분간 공식적으로 해제됐다"는 메모가 붙어 있다 (github.com). 그러니 코덱스는 당분간 긴 창 하나만 보게 될 거다.

3. 맥에서는 클로드 칸이 빠진다

맥은 부분 베타라 코덱스·제미나이/안티그래비티·깃허브 코파일럿 셋만 지원한다. README에 따르면 클로드코드는 맥에서 인증 정보를 키체인(Keychain)에 넣어 둔다. 키체인은 맥 운영체제가 비밀번호와 인증서를 모아 관리하는 곳이다. 그래서 이 확장이 클로드 구독 할당량을 못 읽는다 (github.com). 리눅스와 원격 WSL은 정식 지원이고 윈도우는 베타다.

리눅스·원격 WSL은 정식 지원, 윈도우는 베타, 맥은 코덱스·제미나이/안티그래비티·깃허브 코파일럿만 되는 부분 베타라 클로드 할당량이 빠지는 운영체제별 비교 카드

▲ 리눅스·원격 WSL은 정식 지원, 윈도우는 베타, 맥은 코덱스·제미나이/안티그래비티·깃허브 코파일럿만 되는 부분 베타라 클로드 할당량이 빠지는 운영체제별 비교 카드 (자체 제작 이미지)

4. 맥 클로드코드 사용자에겐 빈 칸이나 리눅스·WSL 혼용엔 맞는다

나는 맥에서 클로드코드를 주로 쓴다. 이 확장을 지금 깔면 상태바에서 클로드가 빠진다. 나는 클로드 할당량을 제일 자주 확인하니 핵심 칸을 비워 둔 채 쓰는 셈이다 ㅠㅠ 맥에서 이 칸을 채우려면 커스텀 스크립트밖에 없는데, 인증부터 숫자 뽑는 것까지 결국 내가 다 짜야 한다. 그러면 확장은 그 한 줄을 띄워줄 뿐이다. 반대로 리눅스나 원격 WSL에서 코덱스·클로드코드·깃허브 코파일럿을 섞어 쓰는 사람한테는 딱 맞을 것 같다. 서비스마다 사용량 화면을 따로 여는 수고가 상태바 한 줄로 줄어드니까. 할당량을 다 쓴 뒤의 대처는 한도 초기화 명령(/limit-reset)을 다룬 글에서 다뤘다. 이 확장은 그 전에 바닥이 다가오는 걸 먼저 알려주는 쪽에 가깝다.

3줄 요약

  • AI Quota Monitor는 평소 서비스마다 긴 한도 창을 상태바에 띄운다. 짧은 창의 잔여량이 20% 밑으로 내려가면 ⚠️와 함께 그쪽으로 바꿔준다.
  • 숫자가 뜨려면 서비스별로 로컬 로그인·CLI·API 키 중 하나를 먼저 준비해 둬야 한다.
  • 맥에서는 클로드코드가 인증 정보를 키체인에 두어 이 확장이 클로드 할당량을 못 읽는다. 맥 사용자는 이 점부터 확인하고 깔아야 한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작성 시점(2026년 10월) 기준으로 공개 저장소와 소개 글에 적힌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지원 서비스·플랫폼 범위·설정 항목은 업데이트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설치 전에 원문을 확인하길 권한다. 특정 제품 사용을 권유하거나 보장하지 않는다.

참고한 공식 자료

광고 자리 · 멀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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