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브라우저로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주제 하나로 임시저장까지
주제 하나만 주면 글과 이미지를 만들어 네이버 임시저장까지 넣어 주는 스킬이 있다. 근데 스킬 설명서(README)를 보니 발행만큼은 사람이 직접 하라고 적어놨더라.
링크드인에서 게시물 하나를 봤다. AI 브라우저 Aside에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스킬을 붙였더니, 다른 에이전트로는 안 되던 네이버 글쓰기 화면 입력이 됐다는 내용이다. 에이전트는 사람 대신 화면을 조작하고 작업을 처리하는 AI 도구를 말한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자동화하려는 사람들한테 늘 걸림돌이다. 그래서 이 게시물에 눈이 갔다. 근데 게시물과 스킬 저장소를 같이 읽어보니 이 조합이 맡는 범위는 임시저장까지였다. 발행은 사람 몫으로 남겨져 있었다.
핵심 요약 - 무엇: Aside 브라우저에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스킬을 붙인 조합이다. 사용자가 주제를 주면 스킬이 글을 쓰고 이미지와 HTML을 만든 뒤 네이버 글쓰기 화면에 넣어 임시저장까지 한다. - 나오는 것: 소제목 5개와 FAQ가 든 약 2,200자 글이 나온다. 썸네일 1장과 본문 이미지 5장도 만든다. 결과는 HTML 두 종과 ZIP으로 받는다. - 사람 몫: 네이버 로그인은 사람이 한다. 이미지가 빠지면 따로 요청하고 최종 검토와 발행도 사람이 맡는다. - 근거 범위: 작성자 한 명의 사용기와 스킬 README뿐이다. Aside 공식 문서나 가격은 여기 없다.
📑 목차
- 1. Aside에서는 네이버 글쓰기 입력이 됐다는 게시물
- 2. 따라 하기: 스킬 설치부터 임시저장까지
- 3. 막히는 곳: 로그인과 이미지
- 4. 자동 발행이 빠진 이유: 임시저장에서 사람이 검토
1. Aside에서는 네이버 글쓰기 입력이 됐다는 게시물
게시물 작성자는 다른 에이전트로는 네이버 블로그 접근이 어려웠는데 AI 내장 브라우저 Aside에서는 글 입력이 자동으로 됐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주제만 넣으면 Aside가 글 작성부터 미발행 임시저장까지 해낸다고 덧붙였다 (kr.linkedin.com).
네이버 블로그에는 외부 프로그램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공식 기능(API)이 사실상 없다. 그래서 자동화 도구는 글쓰기 화면에 직접 입력해야 하고, 그 입력이 된다는 말이 눈에 띈다. 그 얘기는 Codex로 블로그 6개 굴리는 구조를 읽어본 글에서 한 번 다뤘다. 그러니 "브라우저 자체가 AI라서 화면 입력이 된다"는 말은 꽤 솔깃하다. AI 전용 브라우저가 기존 자동화 도구와 뭐가 다른지는 이고(ego) lite 글에 정리해놨다. 다만 이건 작성자 한 명의 사용기라, 다른 에이전트가 어디서 막혔는지와 몇 번 해서 몇 번 됐는지는 게시물에 적혀 있지 않다.
2. 따라 하기: 스킬 설치부터 임시저장까지
준비물은 Aside 브라우저와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스킬이다 (kr.linkedin.com). 여기서 스킬(Agent Skills)은 AI 에이전트에게 특정 작업 절차와 규칙을 묶어 건네는 폴더 하나라고 보면 된다.
설치는 Aside 가운데 채팅창에서 Ask를 고르고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스킬의 깃허브 저장소 주소(github.com/ninestonelee/naver-blog-writer-codex)를 주면서 설치해달라고 하는 방식이다. 작성자는 그다음 같은 Ask 상태에서 이 스킬로 뭘 할 수 있는지 먼저 물어보라고 권한다 (kr.linkedin.com). 게시물 작성자는 스킬을 자기 식으로 고쳤다면 새 이름으로 저장하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스킬 저장소의 설명서(README)에 나온 설치법은 코딩용 AI 에이전트인 Codex와 클로드코드 두 가지뿐이다. Codex는 ~/.codex/skills에, 클로드코드는 ~/.claude/skills에 저장소를 통째로 내려받는 명령이 한 줄씩 있다 (github.com). Aside에 설치하는 절차는 README에 없다. 그러니 Aside 쪽은 게시물 작성자가 해본 "채팅창에 주소 주고 설치해달라기"가 사실상 유일한 안내인 셈이다.
작성자는 주제를 직접 고르라고 권한다. 자기를 소개한 뒤 AI가 추천하는 주제 말고 다른 걸 고르면 AI가 사용자에게 맞춰 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README 쪽 입력 예시는 더 단순해서 "이 기사로 홈판용 블로그 글 써줘" 같은 평범한 문장이다 (github.com). 홈판은 네이버 홈 피드, 즉 네이버 첫 화면에 추천으로 뜨는 자리다.
▲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스킬이 자동으로 만드는 글·이미지·HTML·임시저장과 사람이 맡는 로그인·검토·발행을 두 카드와 단계 흐름으로 비교한 그림 (자체 제작 이미지)
게시물 기준으로 소제목 5개와 FAQ가 든 약 2,200자 글이 나오고 이미지는 썸네일 1장과 본문 5장이 나온다. 결과는 완성용·편집용 HTML 두 종과 이미지를 담은 ZIP으로 받는다 (kr.linkedin.com). 스킬 저장소 README도 스킬이 이미지를 차례로 만들어 번호를 붙이고 HTML 두 종과 태그, ZIP까지 만든다고 적었다 (github.com). 글자 수와 이미지 장수는 README가 정하지 않는다. 약 2,200자와 이미지 6장, 즉 썸네일 1장과 본문 5장은 게시물 작성자가 받은 결과다.
네이버에 넣는 단계에서는 설치와 질문에 쓰던 Ask 대신 채팅창 모드를 Search로 바꾼다. 사용자가 Search로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Aside가 열린 글쓰기 화면에 제목과 본문을 넣은 뒤 저장까지만 한다. 작성자는 Aside에게 두 가지 조건을 건다. 발행은 하지 말 것, 기존 임시저장 글은 건드리지 말 것 (kr.linkedin.com).
3. 막히는 곳: 로그인과 이미지
작성자가 짚은 첫 번째 막힘은 로그인이다. 자동 입력이 되려면 네이버에 미리 로그인돼 있어야 한다. 작성자가 짚은 두 번째 막힘은 이미지다. 글만 들어가고 이미지가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사용자가 이미지를 따로 요청해야 한다더라.
4. 자동 발행이 빠진 이유: 임시저장에서 사람이 검토
Aside에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스킬을 붙여도 발행까지는 하지 않는다. 게시물도 저장소도 같은 말을 한다. README는 "생성된 글은 사람이 검토한 뒤 직접 발행합니다. 자동 발행은 포함하지 않습니다"라고 분명히 적었다 (github.com). README는 스킬 안의 법령·판례 참고 파일도 참고용일 뿐 법률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고 따로 적어놨다.
게시물 작성자의 결론도 비슷한 데로 간다. 작성자는 글 구조와 키워드 설계가 확실히 빨라졌다고 했다. 그래도 발행 전 최종 검토가 중요하니 미발행으로 저장해 검토한 뒤 발행하라고 한다. 그리고 도구를 고르기 전에 어디까지 자동화하고 어디서 사람이 확인할지부터 정하라고 강조한다 (kr.linkedin.com).
내 보기엔 이 선이 제일 쓸 만한 대목이다. 글 쓰는 데까지는 기계가 2,200자를 금방 뽑는다. 근데 그 글이 사실관계가 맞는지는 결국 사람이 봐야 한다. 이미지가 제자리에 들어갔는지도, 내 블로그 이름으로 내보내도 되는지도 사람이 판단한다. 글이 임시저장에서 멈추니 사람이 열어 보지 않으면 발행되지 않는다. 검토 단계를 절차에 고정해 둔 셈이라 나는 오히려 이 설계를 믿게 된다. 나도 블로그 발행을 기계한테 넘겨본 쪽이라 "어디까지 맡기나"의 답이 도구 성능보다 내가 어디서 확인할지에 달렸다는 말엔 고개가 끄덕여지더라. 그러니 Aside에 이 스킬을 붙여 따라 할 사람은 네이버에 미리 로그인해 두고 Aside에게 발행하지 말 것과 기존 임시저장 글을 건드리지 말 것을 조건으로 건다. 저장이 끝나면 임시저장된 글을 열어 이미지가 다 들어갔는지 보고, 빠졌으면 따로 요청한다. 사실관계까지 확인했으면 발행 버튼은 직접 누른다.
3줄 요약
- 한 작성자가 Aside에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스킬을 붙여 주제 하나로 약 2,200자 글과 이미지 6장을 만들고 HTML·ZIP으로 묶어 네이버 임시저장까지 넣었다는 사용기를 올렸다.
- 스킬 README는 Codex와 클로드코드 설치법만 안내한다. Aside 설치 절차는 README에 없고, 게시물 작성자가 채팅창에 저장소 주소를 준 방식이 사실상 유일한 안내다.
- 스킬 제작자가 자동 발행을 일부러 뺐다. 사람은 미리 로그인해 두고 발행하지 말라는 조건을 건다. 임시저장된 글을 열어 이미지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직접 발행한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작성 시점(2026년 10월) 기준이다. 도구 기능·설치 방식·정책은 바뀔 수 있으니 쓰기 전에 원문을 다시 확인하길 권한다. 근거는 작성자 한 명의 사용기와 공개 저장소 README이고, 특정 도구 사용을 권유하거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참고한 공식 자료
- Aside 브라우저 활용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자동화 (Minjung Kim, 링크드인): 게시물 보기
-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스킬 저장소: ninestonelee/naver-blog-writer-co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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